콤프토니아나 대유리(大瑠璃, Comptoniana "Ooruri")

백유리보다 조금 둥근 잎을 갖고 있다.

백유리와 대유리는 유리질의 창을 갖고 있는 순수 콤프토니아나 이다. 

이런 순수 계열의 아이들은 가끔 사진에 나오기는 하지만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가격을 떠나서 잘 안 내놓고 

꼭꼭 숨겨놓기 때문이다. 

오래전에 순수 콤프토니아나 중에서 

유리창으로된 

백유리와 대유리가 있다는 글을 접하고나서 

꼭 수집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백유리는 우연히도 빨리 구하게 되었지만

대유리는 참 어려웠다 

지난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가을 겨울 지나면서 많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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