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영의 하월시아

이제 성묘로 클 때다. 강한 선이 좋아 키우고 있다. A0067

자만상 계열의 대표 품목을 꼽으라면 42번 용호와 단정을 들수 있다. 단의이 붉게 몰든 모습이 예술이라면 굵게 깊이 들어간 용호의 선은 어디서도 찾아 보기 힘들 모습니다. 참 멋지다 장엽으로 웃자람이 조금 있다. A0102

천조를 볼 때면 이름이 참 아쉽다 일본의 개국 신화에 나오는 신이고 일제때 환웅과 단군을 천조 동생이라고 우기던 일본이 생각나 이름 지을 때 피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백자렌즈와 함께 뽀얀 창의 모습과 자만상과 같이 깊숙히 들어가는 톱니모양의 창이 매력적이다. 여하튼 멋진 모습이다. A0149

아직 어린 녀석이 자구를 달고 힘들어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그리고 자구가 기존 잎을 밀어 올려 수형이 많이 흐트러져 있다. A0116

만상금 호반이다. 자란다는 것을 포기해야 하는 녀석이다. 10년새 유잎 3장없어지고 6장나와서 순증 3장인 녀석이다. A0009

창이 대형인데 키우면서 호반에 가깝게 변했다. 이런 호반금은 자라는 속도가 느려 관심이 줄어들 때가 많다. 그러면 여지없이 웃자람이나 뿌리썩음이 발생해서 발을 콩콩..... 한번 상처 받으면 다시 회복하는데 몇개월, 날린 잎장 회복하는데는 1년에서 1년 반이 걸린다. 키우기 쉽지 않은 놈이다....

동글한 창 모양과 굵은 선 그리고 넓게 퍼진 운(雲) 모습이 예쁘다. 이런 모습이 유전성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A0161

동글 동글 예쁜 모습이다 A0015-Re

3x9만상은 단차가 있다. 스노우다이아몬드, 헬리우스 또 이 만상인 3x9 모두 같은 품종이 아닐까? 동일한 창 모양과 무늬..... A0179

현존하는 최고 창을 갖고 있는 만상이 아닐까? 아직은 가격이 좀 비싸지만.... 우람한 품성에 비해 물을 조금만 많이줘도 쉽게 물러 버리고 햇볕을 적절히 쬐지 않으면 웃자라 버리기 쉬워 키우기 좀 까다로운 품종인 것 같다. A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