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영의 하월시아

금이 적으면 잘 자라고 금이 화려하면 환하다. 어떻게 자라도 좋다. 잘 자라면 된다. A0337 밝기 환경 : 10,000 ~ 12,000 Lux

인디안 핑크의 차분한 느낌을 잘 표현해주는 녀석이다. 무늬도 좋아 바라볼 수록 정감이 간다. 조금 빛이 과해도, 부족해도 무던하게 잘 자란다. A0378 밝기 환경 : 10,000 ~ 12,000 Lux

까만 모습에 반했었다. 많이 자라긴 했지만 관심이 더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 같다. 조금 더 신경써 줘야 겠다. 화분속 통기성을 더 높요주고 빛을 조금 더 줄여야 겠다. A0172

만상이나 옥선과 달리 조금 더 응달진 곳을 선호하는 것 같다. 배수에도 더 신경써 줘야한다. A0558 밝기 환경 : 6,000 ~ 7,000 Lux

가끔은 털달린 친구들도 가까이 다가온다. A0557 밝기 환경 : 6,000 ~ 7000 Lux

뽀얗게 자라는 모습이 멋지다. 타지마할, 푸트라마할, 화이트써밋... 요녀석들이 시리즈이다. 아직 푸트라마할은 거의 없는 것 같다. A0402 밝기 환경 : 7,000 ~ 9,000 Lux

옥선의 모양은 콩게스타형이 제일 참하다. 콩게스타 옥선은 모범생 아들같다. 듬직하고 반듯하고, 딱 하나 단점은 야성미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키우는 환경을 살펴보면 콩게스타 옥선이 가장 무던하다. 빛도 강한 것을 좋아하고, 약한 빛에서도 잘 견딘다. 물을 주는 것도 크게 가리지 않아도 된다. 요 녀석도 그렇다. 최고 우등생이다. 만점 맞은 아들같다. A0515 밝기 환경 : 10,000 ~ 12,000 Lux

요즘 아주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지만 잘 키워놓으면 멋지다. 모든 예술품이 가격으로만 결정되는 것은 아닌 듯.... 무던해서 키우기도 버겁지 않다. A0414 밝기 환경 : 10,000 ~ 12,000 Lux

키우는 즐거움이 큰 녀석이다. 짧달막한 하월시아 중에서 키가 커 멀리서도 잘 보이고 화사한 느낌이 좋다. 천사가 있다면 이런 모습일 것 같은...A0043 밝기 환경 : 7,000 ~ 9,000 Lux(중묘이하)

보통 둥글둥글한 모습을 가진 녀석들이 예쁜데 특별한 경우 날카로운 잎도 볼 만하다. 비율을 잘 갖춰 균형이 있고 창이 투명하고 선이 너저분하지 않으면 예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작은 차이라 보면서 느껴야한다. 이 녀석, 무라노에 갔을 때 탐나던 유리잔이 생각난다. 안들고 온 것이 지금도 아쉬운데 요녀석으로 위안을 삼을까 싶다. A0508 밝기 환경 : 7,000 ~ 9,000 Lux

어린 하월시아는 조금 순한 빛이 필요한데 많은 스플렌덴스는 성체와 비슷한 환경을 좋아한다. 너무 약한 빛을 주면 허약해지고 병에 시달린다. 붉은 빛을 띄는 스플렌덴스의 멋진 모습으로... 지금까지 많이 자랐다. A0518 밝기 환경 : 10,000 ~ 12,000 Lux

Gerhart Mark의 작품들을 보면 감탄을 하게 된다. 앞서 있다. 한참 앞서 있다. 어찌 이런 모습을 만들어 내는지.... 참 잘 만든다. A0190 밝기 환경 : 10,000 ~ 12,000 Lux

코렉타의 경우 창도 좋고 예쁘지만 키우기가 쉽지 않다. 조금 과한 빛을 주면 타고 조금 부족한 빛을 주면 웃자란다. 그래도 예쁘다. 맑고 투명한 창에 깔끔한 백선을 보면 환상적이다. 특히 이렇게 많은 코렉타의 원종을 키우면 자라는 것 만으로도 뿌듯하다. A0584 밝기 환경 : 7,000 ~ 9,000 Lux

픽타의 경우 성장도 빠르고, 수형도 예쁘고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키우는 맛이 좋다. 특히 이름있는 픽타의 경우 격이 높아 키우면 키울수록 즐거움이 같이 온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금이 많지 않다. 좋은 금을 가진 픽타는 참 드문 것 같다. 또, 금 변화가 심해서 민무늬로 바뀌던지, 유령으로 가는 경우도 많다. 그래도, 예쁘다. A0342-G 밝기 환경 : 10,000 ~ 12,000 Lux

색도 신비롭고 창의 모양도 질감도 독특하다. 어떤 조합을 하였기에 이런 모양이 나오는지 궁금한 녀석이다. 다양한 하월시아의 세계에서 즐겁다. A0535 밝기 환경 : 10,000 ~ 12,000 L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