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영의 하월시아

블루만상 중 멋진 녀석이다. 참 어렵게 구한 녀석이라 볼 때마다 뿌듯하다. 자라기도 잘 하는 것 같다. A0177

좀 느리긴 해도 자라긴 자란다. A0099

무릉에 핀 복숭아 꽃처럼 뽀얗게 뽀얗게.... 이제 무늬가 나오기 시작한다. 기대된다. A0107

아주 작은 녀석을 키워 무늬가 나오는 즐거움도 이렇게 큰데 실생해서 나오는 무늬를 볼 때의 즐거움이 어느정도 인지 상상할 수 있다. A0015

만상세설금은 일반금에 비해 저렴하긴 하지만 좋은 세설금은 찾기가 쉽지 않다. 세설금은 무늬없는 새잎이 나와서 묵은 잎이 갈라지듯 금이든다. 오랫동안 기다리고 기다려 나와 함께 한 녀석이다. A0113

오아나(小穴) 대보(大宝)다. 니시대보(西大宝)보다 둥글고 창이 맑다. 오아나 대보와 니시대보는 그 우열을 가리기 힘들고 특징이 모두 뚜렷한.... 둘다 명품만상임에 틀림 없다. 대품이 되기도 전에 자구가 생겨 성장과 무늬 발현이 조금 늦고 있다. A0108 대보1.jpg 대보2.jpg

창의 백운이 참 멋지다. 햇빛을 조금 더 주면 더욱 멋질 것 같은데... 쉽지 않다. A0104 자도처-1.jpg 자도처-2.jpg

자만상 계열의 대표 품목을 꼽으라면 42번 용호와 단정을 들수 있다. 단의이 붉게 몰든 모습이 예술이라면 굵게 깊이 들어간 용호의 선은 어디서도 찾아 보기 힘들 모습니다. 참 멋지다 장엽으로 웃자람이 조금 있다. A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