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영의 하월시아

봄날이다. 한겨울 한가운데에 봄날이다. 어쩐일인지... 봄날이다. A0079

뽀얗고 광택이 있는 창을 위한 노력의 그 중간 매개체다. 백색의 유전성이 강한 성질이 있는 녀석이다.

약한 녀석들은 키우기 힘들다. 어느덧 자라다 사그라들고, 퇴보한다. 그래도 살아 있다는 것이 고맙다. A0001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428

계통이 비슷한 개체는 어릴 때 구별하기 힘들다. 물론 커서도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조금 다른 것들을 찾고 그것을 구별해가는 감별의 세계라고나 할까? 그래서 작지만 큰 차이다. A0400

알알이 박힌 희점이 찬란한 기쁨인지 무거운 짐인지..... A0399

한적한 날이다. 지난주까지의 바쁜날들이 마무리되고 어제 오늘 푹 쉬었다. 날씨도 큰 도움이다. A0356

하월시아 중 독특하기로는 만상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완성도가 가장 높은 품목은 스플렌덴스가 아닐까? 잘 자란 모범생 느낌이다. 이런 스플렌덴스에 잘 든 금이 깃든 아이의 자구다. 금이 확인되는지 여부가 불투명하다면서 전해주셨다. 나누어 주신 님께 감사드린다. A0425

독특한 도트와 균형잡힌 수형을 갖고 있는 픽타들.... 모자이크 계열 픽타의 특징이다. A0409

지난 1년간 많은 성장을 한 녀석이다. 특히나 성장세가 도드라 졌다. 씨앗을 소출하고도 강건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A0285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645

오쿠보상의 픽타로 "푸치나"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예쁜 픽타다. A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