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영의 하월시아

창 사이로 뽀얗게 운이 드리워진다. 모주는 알 수 없지만 나누어주신 님의 마음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감사드린다. A0313

왜 그 넓은 벌판에 그림을 그렸는지, 무엇을 바라는 지 누구를 그리워하는지.... 그가 바라던 무늬가 살살 비치기 시작한다. 올 한해 기대되는 녀석...! A0141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715

드디어 겨울이 왔다. 알싸한 바람이 귀를 시리게 한다. 겨울이 다가고 겨울이 왔다. 반갑다. A0038

좋은 것을 서로 나누고 바꾸어 가면서 키우는 재미가 있다. 좋은 옥선을 나누어주신 님께 감사드린다. A0381

이렇게 속잎에 무늬가 나오기 시작할 때 참 예쁘다. 두근댄다. A0036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714

소중할 수록 근심이 많아진다. 잃어버릴까봐, 다칠까봐...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그냥 행복해야한다. A0166 모주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29

색이 참 예쁘다. 노란듯 흰듯... 미묘하게 사람을 홀린다. A0066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540

반짝반짝 빛나는 옥선이다. 주위가 환해진다. 밝은 한해를 시작하는 날이다. 화이팅.... A0327

사락계 옥선은 참 풍만하다. 존재감이 있다. 봄철 나눔장터에서 들어온 멋진 옥선이다. A0388

옥선은 만상보다는 조금더 우람하고 성장이 눈에 띈다. 만상만큰 독특한 모양은 아니지만 수형이 반듯하고 넓게 퍼져나가는 맛이 있어 호연지기가 느껴진다. A0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