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ncata 330

옥선 우타마로(歌麿, Truncata "Utamaro", 가마)

갖고 싶어 한참 찾아 헤메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많이 컸다. 이제 제법 볼 만한 수준으로 자라났다. 다른 옥선에 비해서 성장은 느린 것 같다. 자라는 동안 금 줄 비슷한 것도 보였었는데 없어져 버렸다. 하지만 금 기운이 있는 것은 분명한 듯하다. 조금만 더 크면 되는데...하는 조바심이 있다. A0123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178

옥선 운노 화이트(海野, Truncata "Unno white")

중묘를 살짝 넘긴 후 잎모양이 조금 달라지고 있다. 통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분갈이를 해서 인지는 몰라도 잎이 조금더 콩게스타형으로 바뀌었다. 잎장 군데 군데 보이는 금줄도 짙어지고 있어 금이라고 하기에는 과하지만 아니라고하기도 어려운 수준이다. 가을이면 어느정도 완성된 대품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A0059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170

옥선 에스페란자(Truncata "Esperanza")

사락계통이 일반적으로는 잘자란다. 요녀석은 가마와 비슷하다고 판매하는 주인장이 말했으나 그만큼 맑고 투명한 창은 아닌 것같다. 주락만 하나 더 구하고 싶은 마음이다. 작은 녀석이 자리 잡는데 실패하고 1년을 보냈다. 봄에 시중을 들고 있다. 잘 크기 바라는 마음 뿐이다. 이름처럼 희망을 가져야한다. A0192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