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영의 하월시아

아침 기온은 제법 활동을 할 만한 수준이다. 그러나, 하월시아 생육조건을 생각하면 아직은 잠을 재워야하는 시기다. 올해는 유난히 긴 여름을 지나고 있다. 많은 녀석들이 탈수에 시달린다. A0182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424

제법 강건한 모습이다. 자라는 모습이 기쁨을 준다. A0041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389

광중과 창이 유사하다. 맑고 투명한 창이 우람하게 커가며, 제법 어른 흉내를 내고 있다. 홍법대사인 공해로 이름을 같이쓰고 있어 혼돈을 준다. A0145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386

묵은 잎들을 정리하고 조금 더 강한 빛에서 키운 모습이다. 창에 깃든 무늬가 진해지고 잎이 조금은 짧아진 것 같다. A0023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376

뽀얀 창에 녹선이 자라고 있다. 멋지다. A0219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371

보통 옥선은 성장성이 좋은데 대삼원은 빨리 잘 자라지는 않는다. 그래도 이제 제법 어른 답다. A0073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370

잎장을 정리하고 세력이 조금 약해졌다. 그래도 잘 자라는 편이다. 잎장 깊이 들어간 백선과 녹이 좋다. A0059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366

옥선은 적당히 빠르게 성장하여 지루함을 달래준다. 수형도 풍성함을 주는 옥선, 아기자기한 옥선, 야성미넘치는 옥선....다양하다. 새로이 나오는 잎이 당차다. A0305

금줄이 아주 사라져 버린 것 같다. 언젠가는 돌아오리라 생각한다. A0211

어린 하월시아는 그 특징을 찾기 힘들다. 어릴 때 구분이 되는 녀석은 거의 없다. 그래도 자세히 보면 알아볼 수 있다. A0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