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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타 도원향금(桃源郷錦, Picta "Tōgenkō Variegata")

픽타의 경우 성장도 빠르고, 수형도 예쁘고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키우는 맛이 좋다. 특히 이름있는 픽타의 경우 격이 높아 키우면 키울수록 즐거움이 같이 온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금이 많지 않다. 좋은 금을 가진 픽타는 참 드문 것 같다. 또, 금 변화가 심해서 민무늬로 바뀌던지, 유령으로 가는 경우도 많다. 그래도, 예쁘다. A0342-G 밝기 환경 : 10,000 ~ 12,000 Lux

스플렌덴스 몽블랑(Splendens "Mont Blanc Variegata")

많은 식물들이 초록을 보이기 때문에 창이 하얗다는 것은 큰 복이다. 또 연중 하얀 눈에 쌓여 있는 신령스러움을 보이는 산은 경외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이를 추종하는 사람이 많다. 우리나라의 백두산, 유럽의 몽블랑 히말라야.... 이런 몽블랑 이름을 딴 하월시아가 내 품에 2개 있다. 하나는 픽타, 또 하나는 스플렌덴스.... 모두 마음에 든다. 수형도 멋지고 창도 좋기 때문이다. 스플렌덴스인 요 녀석 까만 몸체에 백색 창이 덮이는 멋진 모양에 금이 들어간 녀석이다. A0528 밝기 환경 : 10,000 ~ 12,000 Lux

스플렌덴스 (Splendens "Mark Pink")

붉은 빛을 띄면 광합성하는 세포를 보호하기 위한 작용이 발현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과한 빛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작용이 빨리 나타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까칠한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런 붉은 빛을 가진 녀석을 키우는 맛은 좋다. 흔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독특한 맛이 있다. 특히나 이런 고운 빛은 보고 있으면 즐겁다. 푹 빠져든다. A0238 밝기 환경 : 10,000 ~ 12,000 Lux

만상 자붕(紫鵬,, Maughanii "Murasaki Hō", Shi Hou)

붉은 기운을 잘 유지하며 잘 자란다. 뿌리가 잘 발달하여 체력이 좋은 만상은 성체처럼 밝은 환경에서도 예쁘게 자란다. 그렇지 않으면 조금 빛을 줄여줘야 스트레스가 적다. 잎장의 상처들은 많은 경우 뿌리가 좋지 못한 상태에서 빛이 과하게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해서 키우면 큰 무리 없이 잘 키울 수 있다. A0502 밝기 환경 : 10,000 ~ 12,000 Lux

만상 포인(布引, Maughanii "Nunobiki")

하월시아를 키우면서 제일 힘든 것은 적절한 수분조절이다. 하월시아가 자라면서 더 큰 화분으로 바꾸게 되는데 이때 많이 실패한다. 과습으로 완전히 망가지는 겨우가 흔하다. 대부분 요녀석 크기로 자라면 큰 화분으로 분갈이 하게 되는데 이때가 중요하다. 욕심을 버리고 작은 화분을 쓰던지 물마름이 최대한 좋은 토분을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키우는 데는 오래걸리지만 망가지는 것은 순간이다. A0311 밝기 환경 : 10,000 ~ 12,000 L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