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영의 하월시아

우선 크게 자란다는 것이 중요하기는 하다. 하지만 수형, 창의 모양, 섬모의 수준이 더욱 중요하다. 여러 어려운 시험들을 묵묵히 견뎌내는 이녀석도 내게는 고마운 아이다. 최근 많이 약해져 일상적으로 배양하고 있다. 잎이 둥그러지면서 커지고 수형도 정상을 회복하고 있다. A0237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167

하나에 집중하여 육종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 호리카와 상의 피그마에아를 보면 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피그마에아는 성정이 좋은 것 같다. 마음을 차분하게 해준다. 좀 강한 해에서 크다보니 자라지는 않고 자구를 달고 있다. 조금 그늘을 만들어주어야 하나보다. A0195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166

확연하게 봄이 온 느낌이다. 바람이 차갑지만 산뜻한 느낌이 좋다. 요즘 같은 때에는 느린 만상도 크는 것이 보인다. 좋은 때다. A0185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163

솜털 같은 녀석들을 보면 언제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래도 통통하게 자라고 있는 것을 보면 대견하다. A0167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16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녀석들과 아닌 녀석들의 차이가 크다. 햇살의 차이가 엄청나다. A0184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161

물이 올라 창이 맑고 깨끗하다. 이 계절이 좋다. 깊게 들어간 녹문이 오늘 예쁘게 보인다.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160

모체도 건깅을 유지하며 자구도 잘 자라고 있다. 자구를 2개나 한꺼번에 내면서 세력이 약해져 조금 우려했던 생각이 난다. A0213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159

주피터를 모주로 금과 교배하여 우량한 코렉타 금도 만들어내고 좋은 자구를 위한 실생에도 사용되고.... 실생품 중 주피터를 능가하는 자구는 그렇게 눈에 띄지 않는다. 주피터 실생품은 편차가 큰 것 같다. 요 녀석은 괜찮은 수준일 것 같아서 아주 작은 녀석일 때 들였다. 아직은 만족할 만하다. 넓은 창과 백선의 짙고 깔끔한 전개, 운이 들어간 모습.... 어떻게 클지 계속 관심이 가는 녀석이다. 욕심이지만 코렉타 중 주피터와 아로와나를 구해야 한다. A0202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157

코렉타가 까다로운지, 잘 키우는 환경을 못 찾은 것인지... 잘 모르겠다. 성장이 생각보다 빠르지 않다. 속에 비치는 맑고 투명한 창이 좋긴 하다. A0127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156

창이 커지지는 않지만 탄탄하게 잘 큰다. 언제쯤 오아나 사이트에서 보여진 무늬가 나오려는지... A0174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152

스프링복블라켄시스와 무엇을 교배해서 이렇게 예쁜 모습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순종 스프링복블라켄시스는 아닌 것이 분명해 보이는데, 예뻐서 들이게 되었다. 이름을 지을 때, 종교나 국가, 인종, 민족적 색채는 배제하는 것이 아무래도 좋은 것 같다. 너무 강한 이름이라 좀 망설였다. 스프링복블라켄시스와 위미계열의 블루다이아몬드, 스타워즈 등이 아닐까 추정한다. A0241

완전히 회복하고 건강한 잎장을 내고 있다. 이렇게 자라 주면 좋겠다. 더 구할 수도 없고 찾기도 힘든 녀석이다. A0029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153

마그니휘카 계열의 옥선 중에서 제일 멋진 녀석인 것 같다. 물론 이나바우어도 멋지지만 도처귀암이 조금 더 좋은 것 같다. 아직은 어리지만 잘 자라나고 있다. 한잎 한잎 커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A0212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148

마그니휘카 옥선의 전형이다. 좋은 햇살에 즐거운 날이다. A0031 지난 모습: http://blog.daum.net/maughanii/149

똑같이 희다는 뜻이다. 화이트와 백(白). 같은 이름을 영어와 한자로 붙였던 운노씨의 작명에 웃음이 난다. 통통하게 잘 크고 있다. A0196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