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영의 하월시아

잎이 커지고 있다. A0175

어릴때 햇빛에 타서 뿌리를 상한뒤 조금 웃자랐다. 자리를 잡고 크고 있어 고맙기만 하다. A0148

일본 천왕은 명분이고 최고 권력자의 자리를 차지하던 사람을 관백이라고 했다고 한다. 스플렌덴스의 최고 자리라 할 만한지 기대로 구입한 녀석이다. 정말 작아 보이지도 않던 녀석이 크기는 크고 있다. A0136

아주 작은 녀석이 시간에 대한 보답을 한다. 올들어 잘 자라는 모습이 대견하다. A0133

중묘다. 잎장사이가 벌어지고 있어 클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A0198

매년 하나씩하나씩.... 잘크고 장엽이지만 수형도 좋다. A0005

우타마로(가마), 호쿠사이(북재)와 함께 맑고 투명한 옥선이다. A0182

중품이상을 구입하면 집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작아진 잎모양을 회복하면서 뿌리를 강하게 내리고 있다. 투명한 창과 콩게스타형타입에 독특한 무늬가 좋다. A0168

소묘의 시기를 막 벗어나려고 몸짓이 한창이다. 새로 드러나는 모습이 커지고 있다. 성장도 빠른 편이다. 오쿠보 블루렌즈와 함께 커다란 콩게스타형으로 존재감이 있을 것 같다. A0156

중묘를 접어들면서 무늬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옥선중에서는 성장이 느리지만 기다린 보람은 언제나 새 잎에서 나타난다. A0152

중묘를 지나면서 젖잎을 모두 떼어내고 이제 겨우 수형을 잡아가고 있다. A0023

중형종으로 금의 모습이 좋다. A0130

하월시아에 관심이 있을 무렵에 산 녀석이다. 강건하고 잘 자란다. 작년 가을에 묵은 밑둥을 자르고 이제 회복하면서 자라는 모습이 대견하다. A0005

이제 완연한 중묘이다. 잎장 테두리마다 촘촘하게 가시가 나 있어서 이름을 블리자드로 지은 것 같은데 확인할 수는 없다. 대품의 무늬가 나오려면 조금더 기다려야 할 듯.... A0098

이제 젖잎의 시기를 벗어나 대묘의 모습을 띈 잎장을 하나둘 드러낸다. A0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