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영의 하월시아

예쁘게 키워서 보여주고 곱게 길러 나누어주고... 이렇게 저렇게 즐겁다. 내 품에 들어와 자라는 모습이 예쁘다. 귀한 아이들 나누어 주신 님께 그저 감사를 드릴 따름이다. A0378

전반적으로 픽타가 빠른 성장을 보여준다. 한두해 차이로 많이 달라 보인다. A0342

도트가 잘 발달된 픽타다. A0398

오쿠보님의 아쿠아다. 오쿠보는 부모 계통을 따져 이름을 짓기 때문에 같은 이름이라도 품질차이가 크다. 어려도 멋진 모습이라 기대되는 녀석이다.. A0410

하월시아중 스플렌덴스의 수형이 제일 마음에 든다. 완성도가 높아 보이기 때문이다. 그 중 창이 유난히 뽀얀 스플렌덴스들이 유행이다. 이중 몇 아이다. A0411

잎이 풍성하다. 둥그스름한 모습이지만 카리스마가 있다. 강렬한 붉은 빛은 아니지만 발그스름한 복숭이 빛이 감성을 자극한다. 명품이다. A0412

뽀얀 창이 매력적이다. 자라는 것도 그리 까다롭지 않다. A0402

상큼했던 가을 기운이 찬바람으로 바뀌고 있다. 추위를 느끼는 시절이다. A0397

백박자를 품겠다는 갈망이 깊었는데 실생의 멋진 녀석들이 세상에는 많이 나와있었다. 백박자 보다 못한 녀석도 있겠지만 요녀석은 훨씬 잘 갖추어진 수형과 창이 눈에 확들었다. 저만치 앞서나간 것이 세상인가 보다. A0382

올 가을은 유난히 비가 잦다. 남쪽과 동쪽은 피해도 크다. 따사로운 햇살이 그립다. A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