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영의 하월시아

잿빛 투성이 아가씨다. 조금 난 상처 자국이 작년의 혹서에 깊어진 흉터로 남았다. 속잎에서 나오는 창은 모두 건강한 것에 만족한다. A0214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528

많이 자라지는 않았지만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랐다. 웃자람도 없고, 들어올 때 보였던 상처도 모두 아물었다. 특유의 모습도 살짝씩 보여준다. A0280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525

잘 자란다. 작년에 떼어낸 자구가 많이 자랐다. 키워보면 모주의 성정이 자구에게 많이 전달되는 느낌이다. 품종에 상관없이 잘 자라는 모주에서 달린 자구가 성장도 빠르고 무탈하다. A0213 모주(약한 햇빛) : http://blog.daum.net/maughanii/535 모주(강한 햇빛) : http://blog.daum.net/maughanii/315

멋진 무늬를 드러내는 만상이다. 창에 드려진 강렬한 무늬를 보고 있으면 느린 성장이 부담스럽지 않다. A0112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524

수형이 어수선하지만 많이 자랐다. 강렬한 백선과 녹점이 살살 드러날 시기다. A0150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430

금강 형제묘다. 같은 계열을 키우면 품성과 멋을 구분하면서 즐길 수 있다. A0366

울퉁불퉁하고 비틀어졌지만 우람하다. 강한 남자의 모습이다. A0109

먼지가 걷히고 청명한 날이다. 기분이 하늘을 날 것 같다. A0225

좋은 품목을 선택하여 적당한 환경을 조성하고 정성을 다하여 키운다. 즐거움이다. A0353

엄청난 먼지다. 뽀얀 창이 기분을 위로한다. A0110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