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영의 하월시아

작아도 똘똘하다. 여름을 잘 지낸 모습이다. 이런 귀한 아이를 나누어 주신 님께 감사드린다. A0380

자리를 잡고 잘 큰다. 누구든 자리를 가리지만 안정화되면 잘 자란다. 이제 볼 만한 크기다. A0230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600

창가에 비치는 햇살이 참 따사롭다. 해를 쫓아 밝은 곳으로 나아가야 한다. A0162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641

많이 추워졌다. 밤새 동네 어귀에 서리가 내리고 있었다. 이제 겨울로 들어서는 시절이다. A0179 모주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11

청명한 가을은 비속에 지나가고 희뿌연 하늘이 지속되는 날들이다. 이렇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죽지않고 죽어도 다시 살아야한다. 강렬한 만상이다. https://m.blog.naver.com/coolarom/223389471277

천하일품, 전인미답 등등... 최고, 아무도 하지 못했던...이렇게 해석된다. 이런 거창한 이름을 짓는 것은 쉽지 않지만 이에 걸맞는다면 강렬하다. A0361

투명한 창이 끌려 들이고 싶었다. 봄 전시회에서 극 소묘로 판매대에 올려져 있어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 같다. 내게는 행운인 상황인 것인가? 여름을 잘 지내고 통통한 모습이다. A0392

국내 취미가로부터 들이면 장점이 많다. 확실한 품명 확인이 가능하고(조직배양이 아님이 확실하고) 개체의 성장 특성에 대한 세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좋은 만상을 들여 좋다. A0413

가을도 어느덧 저물어 간다. 싸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날이다. 하월시아에게는 여전히 잘 자라는 시기다. 이제 무늬도 제법 어른 스럽게 나오고 있다. A0057 지난 모습 : http://blog.daum.net/maughanii/615

빼곡한 백선 사이로 드려진 녹점이 있다. 녹점이 풍성하고 집중되어 있어 흐트러짐이 없다. 기대되는 모습이다. A0407